1만7000원으로 뉴욕 기분? 목시 ‘10달러 버거’ 등장

목시 서울 명동 바 목시 10달러 버거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10달러’의 가치를 재정의한 미식 한 끼가 주목받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목시 서울 명동의 라운지 바 ‘바 목시’가 시그니처 메뉴 ‘10달러 버거’의 라인업을 확장해 선보였다.

‘10달러 버거’는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정통 아메리칸 버거 세트로, 100% 소고기와 풀드 포크 더블 패티, 브리오슈 번, 그리고 매콤한 텍사스 치폴레 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메뉴다. 여기에 신선한 샐러드와 무제한 프렌치프라이 리필 서비스가 포함돼,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잡은 다이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슬로우 에이징 버거

새롭게 추가된 ‘슬로우 에이징 버거’는 두툼한 소고기 더블 패티를 사용하면서도 번 대신 아삭한 양상추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를 줄이면서도 풍미와 포만감을 모두 살려, 라이트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모든 버거 메뉴 이용 시 샐러드와 무제한 프렌치프라이가 제공되며, 식사 후에는 핫 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바 목시’는 런치(정오~오후 2시 30분)와 디너(오후 6시~자정) 시간대에 운영되며, 가격은 1인 기준 17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