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이 또 한 번 한국 호텔의 격을 높였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미쉐린 키(MICHELIN Key)’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2키를 획득하고, 이를 기념해 ‘미쉐린 모먼트(MICHELIN Moment)’ 패키지를 선보였다.

‘미쉐린 키’는 세계적인 미식 평가기관 미쉐린이 호텔 분야로 확장해 도입한 글로벌 평가 시스템이다. 서비스, 시설, 위치, 숙박 전반의 환대 경험을 기준으로 1키부터 3키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2키는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탁월한 경험’을 의미한다.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2키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환대와 품격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그니엘 부

시그니엘 부


이번 ‘미쉐린 모먼트’ 패키지는 두 호텔의 매력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담았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권 호텔 크레딧 2매를 제공한다. 반면 시그니엘 부산은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객실 1박에 2단계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이며, 또 다른 하나는 차오란의 시그니처 미쉐린 셀렉티드 디너 세트 2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발렛 서비스 1회를 포함한다.
예약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2026년 3월 1일까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시그니엘 브랜드의 미쉐린 2키 획득은 글로벌 환대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격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미쉐린이 평가한 시그니엘의 차별화된 가치와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