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권유리(왼쪽)와 배우 송상은. 사진제공ㅣ티빙

소녀시대 권유리(왼쪽)와 배우 송상은. 사진제공ㅣ티빙


“승리요정이 돌아왔다!”

티빙 예능 ‘찐팬구역2’에 한화 이글스의 열혈 팬 소녀시대 권유리와 배우 송상은이 출격한다.

17일 오후 6시 티빙에서 생중계되는 ‘찐팬구역2’ 6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권유리는 지난달 우천 취소로 함께하지 못했던 출연을 ‘약속 이행’으로 완성했다. 그는 당시 SNS를 통해 “다음에 꼭 만나자 찐팬구역”이라며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화의 ‘승리요정’답게 현장 응원으로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송상은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 중이며, 권유리와 한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한화 이글스의 팬심으로 뭉쳐 열정적인 응원 케미를 선보일 전망이다.

‘찐팬구역2’는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한화이글스 찐팬 김태균·인교진이 고정으로 출연한다. 17일 오후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