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데뷔 20주년 화보를 공개했다.

이현이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데뷔20주년이 되었습니. 기념해서 화보도 찍고 ‘동상이몽’ VCR도 찍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러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이현이는 파격적으로 상의를 입지 않고 가슴을 가린 채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현이는 “스무 해 동안 여러가지 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모델로서의 정체성이 가장 좋고 설레네요. 언제까지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 해 살겠습니다”라는 소회도 전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