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임영웅이 또다시 ‘아이돌차트 왕좌’를 지켰다. 241주 연속 1위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11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11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31만1482표를 획득하며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241주째 정상을 놓치지 않은 ‘절대강자’의 위엄이다.

‘좋아요’ 수에서도 압도적이다. 임영웅은 총 3만0837개의 ‘좋아요’를 받아 팬덤 규모와 충성도를 입증했다. 아이돌차트 내에서 팬들의 직접 참여로 산정되는 지표인 만큼, 그의 팬덤 ‘영웅시대’의 응집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최근 임영웅은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전국투어 ‘IM HERO’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대전, 부산까지 이어지는 투어는 예매가 열리자마자 전석이 매진됐다. 도시마다 ‘영웅 신드롬’이 재현되고 있다.

팬들은 “그가 있는 곳이 무대의 중심이다”, “241주는 숫자가 아니라 신뢰의 기록”, “매주 새로운 전설을 쓴다”, “이 시대 진정한 국민가수”, “임영웅은 이제 장르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