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 성장·중대형 기업 급증…92.9% 급증 지역경제 활력
●주거·문화·교육 만족도 동반 상승…‘살기 좋은 김포’ 지표로 확인

김포시, 2019년 대비 기업체수가 92.9% 증가한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 표. 사진제공|강화군청

김포시, 2019년 대비 기업체수가 92.9% 증가한 산업대분류별 사업체수 표. 사진제공|강화군청



김포시는 ‘2025년 사회조사’를 통해 2019년과 비교해 관내 기업체 수가 31,849개소 늘어나며 92.9%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지역경제를 비롯한 시민 생활 전반의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회조사는 2025년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표본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구·경제·주거·문화여가·교육 등 시민 삶 전반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다.

특히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김포시 전체 사업체 수는 66,118개소로, 2019년 대비 31,849개소(92.9%) 증가했고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산업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300~499명 규모의 중대형 사업체 수는 같은 기간 250% 증가해 지역 경제의 자족 기능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주민등록 분야에서는 2024년 기준 김포시 총인구가 512,461명으로 전년 대비 3,661명(0.7%) 증가했고, 세대 수는 206,388세대로 1,794세대(0.9%) 늘어나 인구와 가구 수 모두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더욱이 주거 분야에서는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가 27.3%를 차지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김포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55.7%로, 2021년(51.6%) 대비 상승해 비교적 견고한 정주 의식이 확인됐고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삶의 만족도가 평균 6.4점으로 2021년(5.7점) 대비 약 12% 상승했고, 지역 만족도 역시 평균 6.2점으로 2021년(5.7점) 대비 약 11% 상승했다.

아울러 교육 분야에서는 보육환경에 대해 ‘약간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1%로, 2021년(27.6%) 대비 23.5%p 증가했으며, 공교육 환경 만족도 또한 ‘약간 만족’ 이상 응답 비율이 26.1%로 2021년(19.6%)보다 상승했다.

이영종 미래전략과장은 “사회조사는 김포시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사회조사보고서의 상세 결과는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계보고서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