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615억 투입… 1차 산업 관계자 200여 명 참석
벼 경영안정자금 10억·농어민 공익수당 10만 원 증액
지원사업 안내 동영상 제작으로 호응… 쌀 수출 다변화 및 수산 분야 41억 원 지원

강진군은 지난 8일 웰니스푸소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농어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8일 웰니스푸소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농어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진군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일 웰니스푸소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농어업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림축수산분야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어가의 사업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 새롭게 변경된 지원 내용을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강진군의 농림축수산 분야 예산은 총 1615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28%에 달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10억 원 증액하고, 농어민 공익수당도 경영주당 10만 원을 인상해 총 7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농업용 드론 19대를 지원하며 강진쌀의 미국·중국·호주 등 해외 수출 다변화를 위해 물류비와 포장재 비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축산 분야의 우량흑염소 입식 등 6개 사업에 1억 1000만 원, 한우 경쟁력 강화 등 5개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한다.

수산 분야는 전복 배합사료와 김 영양제 등 신규 지원을 포함해 총 38개 사업에 41억 원을 지원하며, 임업 분야는 두릅·음나무 생산 및 버섯 톱밥 배지 지원을 강화한다. 강진원 군수는 “기후 변화 대응과 유통망 확대로 농어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