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온 앱 기반 참여형 정책…주민·소상공인 동반 혜택
●최대 50만 보 적립…건강 실천이 상권 활성화

인천 동구, 전국 전국 첫 도입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 전국 전국 첫 도입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를 도입해 주민 참여 확대와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적립된 걸음 수를 지역 내 소비로 환원하는 구조를 갖춘 사업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개인의 건강 관리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과 행정이 함께 건강 실천을 뒷받침하는 전국 최초의 건강·경제 연계형 정책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운영되며, 동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 앱을 설치한 후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를 선택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는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1걸음당 1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2만 보, 누적 최대 50만 보까지 인정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동구 관내 제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으로 전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종이 쿠폰 없이 모바일로 제시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찬진 구청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건강 활동”이라며 “우리 동네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을 관리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건강과 지역경제가 함께 선순환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