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검진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건강증진과 홍보문. 사진|광양시

치매 조기검진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건강증진과 홍보문. 사진|광양시




인지선별검사부터 정밀검사까지 3단계 진행
이상 소견 시 병원 정밀검사도 지원
치매안심센터 “가족·사회 함께 대응해야”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은 총 3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 순이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에 필요한 비용은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1단계 인지선별검사는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백학동기억샘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치매가 의심될 경우 2단계 진단검사로 이어지며, 협약 병원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치매척도검사 등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3단계 감별검사에서는 혈액검사와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원인을 규명하고 최종 진단을 내린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초기 증상이 경미해 스스로 인지하기 어려운 만큼,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60세 이상이라면 연 1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061-797-4116)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미리 발견하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