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또 하나의 오래가는 기록을 더했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이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3월 14일 자 ‘글로벌 200’ 차트에서 171위에 올랐다. 이로써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아시아 그룹과 솔로 가수의 곡을 모두 포함해 ‘최초’이자 ‘최장’인 135주 차트인을 기록했다. 전주에 이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며 초장기 흥행 기록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날짜의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Seven’의 존재감은 이어졌다. 이 곡은 87위에 올라 아시아 솔로 가수 기준 ‘최초’이자 ‘최장’인 138주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한 번 반짝한 히트곡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래 사랑받는 곡이라는 점을 다시 보여준 결과다.
정국의 빌보드 존재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Seven’은 3월 14일 자 빌보드 코리아 ‘핫 100’ 차트에서 67위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순위가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K-송즈’ 차트에서도 정국의 곡들은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13위, ‘Standing Next To You’는 43위, ‘3D’는 64위에 랭크되며 정국 솔로 음악의 꾸준한 힘을 입증했다.
빌보드 베트남 ‘핫 100’ 차트에서는 ‘Seven’이 2위에 올라 최상위권 인기를 이어갔다. 글로벌 메가 히트송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는 걸 세부 차트 성적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국은 이미 ‘Seven’, ‘Standing Next To You’, ‘3D’로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정국은 ‘글로벌 200’에 17곡, ‘글로벌(미국 제외)’에 18곡을 차트인시키며 각각 통산 270주, 321주 머물렀다. 한 곡의 성과를 넘어,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전체 커리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 숫자다.
수상 기록도 눈부시다. 정국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동안 통산 3개의 트로피를 품으며 역대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최다’ 수상자 신기록도 세웠다.
‘Seven’은 빌보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서머송’ 1위에 올랐고,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는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와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로 선정됐다. 정국 역시 ‘2024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 최고의 팝스타’ 리스트에도 포함됐다.
한 곡의 흥행으로 설명할 수 없는 궤적이다. 정국의 이름 앞에 붙는 수많은 기록은 우연한 순간의 폭발력이 아니라, 매번 스스로 기준을 다시 써내려온 시간의 결과에 가깝다.
세계 주요 차트에서 반복해서 확인되는 존재감, 국경과 언어를 넘어 이어지는 압도적 팬덤, 그리고 발표하는 순간마다 새 역사를 만드는 파급력은 정국이 왜 ‘글로벌 슈퍼 팝스타’로 불리는지를 가장 선명하게 증명한다.
이제 정국의 숫자는 단순한 성적표가 아니다. K팝을 넘어 세계 팝 시장 한복판에서, 한 아티스트가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역사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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