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연하 아내 임신 중 바람핀 男 배우…충격적 행태

중국 영화 감독 격 배우 고아린(56)이 20살 연하의 아내에게 쫒겨난 것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2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star.setn에 따르면 고아린은 22일 한 커뮤니티에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은 말이어야 한다”며 “나중에 사람들을 편하게 만드는 것은 성격이어야 한다 인생은 관심사가 전부가 아니라 상호 성취와 상호 따뜻함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재능과 개성에 대한 존중이어야 한다 오랫동안 친절하게 지내다가 드디어 캐릭터가 생겼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앞선 5월 초 웨이지아는 임신 중 바람을 피우고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며 고아린을 고소했다. 하지만 고아린은 현재까지 아무 대응을 하고 않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장문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죽은 척’, ‘입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게 부끄럽지 않냐’, ‘캐릭터 얘기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나와서 돈을 벌고 싶은 거냐’, ‘돈이 부족하냐’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아린은 2004년 배우 쉬웨이와 결혼했지만 파경을 맞았고, 20살 연하의 웨이지아와 재혼했지만 웨이지아의 임신 기간 동안 배우 쉬쯔쥔과 바람을 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