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도 울컥…“5년 동거, 1년은 모텔서” 남창희♡조세호 총각 샤워 (현무카세)
조남지대 조세호-남창희의 진한 우정에 전현무마저 눈시울을 붉힌다.
2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3회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와 함께 ‘총각 샤워’를 진행한다. 이가운데 전현무-김지석이 이들을 위한 맞춤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만두 킬러’로 유명한 조세호를 위해 김지석과 부지런히 만두를 만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조세호와 친구들이 등장하고, 전현무는 새신랑 조세호를 위한 맞춤형 ‘활력’ 코스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김지석은 남창희에게 “절친인 세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는다.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할 거란 생각은 솔직히 진짜 안 해봤다”라고 운을 떼더니, “세호와 21년째 친구로 지냈는데, 그중 5년은 같이 살았다. 특히 1년은 집이 없어서 모텔에서 함께 생활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고 하더니,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를 최초로 털어놓는다. 그는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예비) 신부의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장인어른께서 절 딱 보시더니 바로 하신 말씀이 있다”며, 당시 들었던 예비 장인이 한 말을 밝힌다.
조세호는 ‘상견례 에피소드’도 거침없이 공개한다. 그는 “상견례를 하기 전에 미리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갔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자기소개를 하셨는데, 모두가 듣고 빵 터졌다”라고 해, 과연 상견례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총각 샤워’에서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 자리를 놓고 오디션급 배틀도 펼친다. 또한, ‘베프’ 남창희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조세호에게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2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조남지대 조세호-남창희의 진한 우정에 전현무마저 눈시울을 붉힌다.
2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연출 문태주) 3회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조세호가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와 함께 ‘총각 샤워’를 진행한다. 이가운데 전현무-김지석이 이들을 위한 맞춤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전현무는 ‘만두 킬러’로 유명한 조세호를 위해 김지석과 부지런히 만두를 만들며 손님맞이 준비에 나선다. 잠시 후, 조세호와 친구들이 등장하고, 전현무는 새신랑 조세호를 위한 맞춤형 ‘활력’ 코스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김지석은 남창희에게 “절친인 세호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라고 묻는다. 남창희는 “세호가 결혼할 거란 생각은 솔직히 진짜 안 해봤다”라고 운을 떼더니, “세호와 21년째 친구로 지냈는데, 그중 5년은 같이 살았다. 특히 1년은 집이 없어서 모텔에서 함께 생활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조세호는 “예비 신부를 남창희에게 가장 먼저 보여줬다”고 하더니, 결혼에 이르게 된 스토리를 최초로 털어놓는다. 그는 “여기서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예비) 신부의 집에 처음 인사드리러 간 날, (예비) 장인어른께서 절 딱 보시더니 바로 하신 말씀이 있다”며, 당시 들었던 예비 장인이 한 말을 밝힌다.
조세호는 ‘상견례 에피소드’도 거침없이 공개한다. 그는 “상견례를 하기 전에 미리 유튜브로 공부를 하고 갔다. 그런데 저희 아버지가 자기소개를 하셨는데, 모두가 듣고 빵 터졌다”라고 해, 과연 상견례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총각 샤워’에서 남창희, 강재준, 유병재는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 자리를 놓고 오디션급 배틀도 펼친다. 또한, ‘베프’ 남창희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조세호에게 건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그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25일(오늘) 밤 9시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