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30일 ‘손흥민 초청 행사’

입력 2014-07-15 16: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바이엘코리아, 30일 ‘손흥민과 함께하는 베터라이프’

바이엘코리아가 30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바이엘04레버쿠젠 손흥민과 함께하는 베터 라이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초청 한국 투어 2014’를 위해 방한한 바이엘04레버쿠젠 소속의 손흥민과 슈테판 키슬링 선수가 참가한다.

바이엘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적립한 기부금을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월드비전 동해FC 어린이 축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 퀴즈가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은 바이엘04레버쿠젠 선수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다.

바이엘04레버쿠젠은 글로벌 화학 및 제약기업인 바이엘의 직원축구클럽으로 1904년 창단됐다. 현재 300여 팬클럽을 보유하고 경기당 평균 관중이 2만8000여명에 달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으로 발전했다.

또한 바이엘04레버쿠젠은 회사 브랜드를 구단명에 사용할 수 있게 승인된 유일한 축구 클럽이다. 이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클럽의 전통성을 유럽축구연맹(UEFA)이 인정했기 때문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