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신소재 사용한 ‘랩 컬러라이트 라인’ 출시

입력 2014-08-2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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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고급스러운 컬러와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편안함을 강화한 신소재 ‘랩 컬러라이트 라인’(Wrap ColorLite Line)을 출시한다.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신소재 ‘컬러라이트’는 가죽 느낌의 소재로 고급 수제화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 가죽류보다 무게가 훨씬 가볍다. 특히 다양한 컬러를 선명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발을 만들 때 윗면, 옆면 등 각각의 면을 따로 잘라 바느질하는 방식이 아닌, 통으로 디자인하고 모양을 만들어가며 신발을 완성하기 때문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신발 안감에 초극세사 ‘마이크로파이버’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뛰어난 투습 기능으로 하루 종일 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중창과 밑창에는 크로슬라이트 재질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푹신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여성용으로 출시되는 제품은 ‘발레 플랫’과 ‘로퍼’의 2가지 디자인이다. ‘랩 컬러라이트 발레 플랫’은 7만4900원, 여성 ‘랩 컬러라이트 로퍼’는 8만4900원이다.

남성을 위한 ‘랩 컬러라이트 로퍼’는 8만9900원이며 컬러는 블랙, 마호가니, 네이비/텀블위드, 헤이즐넛/에스프레소, 세룰리안블루/네이비 등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크록스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직영몰(www.crocs.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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