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론 패취, 중증 알츠하이머형에도 보험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는 자사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엑셀론(성분명 리바스티그민) 패취’의 보험 급여가 1일부터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도 적용됐다고 밝혔다.
기존 경등도·중등도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서 급여 대상이 확대되어 발병 후 질병이 진행된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도 엑셀론 패취의 보험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초의 경피 흡수 제형 치매 치료제인 엑셀론 패취는 1일 1회 피부에 부착하여 약물을 24시간 지속적으로 고르게 전달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