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가 없는 이색 통기타, 코로나 ‘아프로디테’ 출시

입력 2015-01-2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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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타브랜드 코로나가 기존 통기타에서 볼 수 없던 비대칭 바디, 헤드가 없는 모델 등 총 10종을 아프로디테 시리즈(사진)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마틴이 현재 통기타 모양을 만든 지 10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비대칭 디자인으로 디자인 특허를 출원한 모델이다.

특히 헤드가 없는 모델의 경우 조율기를 바디 뒤쪽에 장착한 특허아이템인 ‘사운드 블락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통 울림이 작아 밤 시간 집에서도 조용히 연주를 즐길 수 있다.

여행용 기타를 콘셉트로 한 아프로디테 APS시리즈의 ‘클램 브릿지’는 조개를 형상화했다. 신제품 코로나 아프로디테 시리즈의 소비자가격은 16만원대부터. 스쿨뮤직 직영점, 공식 홈페이지, 코로나 전국 대리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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