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하는 ‘남이섬&두물머리&수미마을’ 패키지는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남이섬과 양수리, 두물머리를 산책하고, 수미마을에서의 농촌체험을 통해 직접 수확한 5000원 상당의 농산물을 제공한다. 왕복버스비와 입장료, 보험 등의 모든 비용은 1인당 2만6900원이다. 2인 비용은 5만3800원이지만, 쿠폰할인 5000원을 적용해 4만8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갈매기의 섬으로 유명한 석모도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보문사를 지나 민머루 해변, 아르미애월드 관람과 도래미마을 방문까지 당일코스로 즐기는 ‘석모도 유람선&아르미애월드’ 상품은 1인당 1만6900원이면 가능하다.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와 전통한옥마을 개실마을에서의 엿 만들기 체험, 람사르협약 보존습지인 우포늪 산책이 포함된 패키지는 3만원에 판매된다.
코레일과 연계해 KTX를 타고 왕복하는 상품으로는 ‘전주한옥마을&오복마을&송광사’가 1인당 7만원대에, ‘고령 개실마을&마비정 벽화마을&해인사’ 8만원대에, ‘담양 달빛무월마을 대통밥체험’은 10만원대에 판매된다. 모든 상품이 쿠폰 적용 시 최대 10% 할인된다. 각 상품의 지원금에 따라 약간의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다.
기획전을 통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짜는 11월까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