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디자이너 프로젝트’ 105개 브랜드 입점

입력 2016-10-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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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는 1주년을 맞은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5개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타사 오픈마켓에는 없는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직접 영입해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김상미 SK플래닛 패션유닛 차별화패션팀장은 “11번가는 디자이너 브랜드 영역을 강화해 독보적인 카테고리로 안정화시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브랜드 영입과 차별화된 상품기획을 통해 국내 최고의 e패션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1주년을 기념해 23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주요 16개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이 협업해 촬영한 1주년 기념 F/W 화보도 공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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