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끝났는데, 이젠 ‘턱선’ 찾아야지?

입력 2016-11-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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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전에 수험생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오랜 시간 시험 준비를 하면서 심신이 지쳤던 수험생들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피부와 두피 등의 트러블이 많아 지금부터 발 빠르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스포츠동아DB

■ 수능으로 지친 피부 관리요령

36.5도씨 브이캣은 턱선에 탄력
자기 전 마스크팩으로 촉촉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마침내 끝났다. 시험을 위해 모든 것을 미루고 참아야 했던 수험생들은 달콤한 휴식과 함께 소홀했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심적, 육체적 스트레스로 지치고 망가졌던 수능 수험생들이 짧은 시간에 피부와 외모를 케어 할 수 있는 팁을 소개한다.


●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 관리

수험생은 불규칙한 식사와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생활리듬이 불규칙할 수밖에 없다. 이런 라이프 사이클에서 가장 자주 나타나는 것이 스트레스성 피부 트러블이다. 내년 봄 매끈한 피부로 새내기 대학생이 되고 싶으면 지금부터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아크네스 ‘포밍 워시’는 여드름 피부 케어에 추천하는 의약외품 딥클렌징 세안제다. 트러블의 원인이 되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자극 없이 클렌징 해준다.

아크로패스 ‘트러블 큐어’는 하나 둘 올라오는 뾰루지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패치형 트러블 케어 제품이다. 해당 부위에 직접 부착하면 마이크로니들이 트러블 원인에 침투해 유효성분의 전달력을 높인다.


● 거칠고 푸석푸석해진 피부엔 수분 충전

교실이나 학원 등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건조한 공간에서 장시간 지내는 수능생의 피부는 무척 건조하다. 하다라보 ‘고쿠쥰 로션’은 에센스 제형의 고보습 화장수다. 세 가지 히알루론산 성분의 보습력이 속부터 겉까지 촘촘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집중적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고 싶은 때는 자기 전 마스크 팩이 좋다. 니슬 ‘에코 베리어 하이드라 수딩 마스크’는 천연 소재(텐셀)가 부드럽게 밀착되는 수분진정 스페셜 마스크 팩이다.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관리가 용이한 힐링 뷰티 케어 제품들



● 책만 보느라 실종된 턱선 살리기

고개를 숙이고 책만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턱선의 경계가 흐려질 수밖에 없다. 닥터손유나 캣치 ‘36.5도씨 브이캣 페이스 패치’는 밀착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귀에 거는 패치 타입이다. 리프팅 뿐만 아니라 탄력과 보습까지 한 번에 관리 할 수 있다.


● 방치할 수 없는 두피 스트레스 케어!

스트레스로 민감해지는 것은 피부만이 아니다. 수험생 상당수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부터 두피 트러블 등을 지니고 있다. 라우쉬의 ‘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은 스위스 천연성분이 쿨링 효과로 뜨거워진 두피를 산뜻하게 식혀주는 두피 진정 토닉이다. 두피 자극과 스트레스까지 완화시켜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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