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수상

입력 2016-11-24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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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회의원, 김재원 이랜드그룹 SNS팀장,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왼쪽부터)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이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소통경영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200개 기업과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NS 활용지수를 측정해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랜드는 의·식·주·휴·미·락 6개 사업분야에 걸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SNS팀은 최신 콘텐츠 흐름인 동영상을 중심으로 고객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페이스북 게시글 당 고객 도달 수치가 개편 이전 기간 평균 1만5000명 수준에서 10만명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재원 이랜드그룹 SNS팀장은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향후 고객의 요구를 빠르게 반영하고 선도하는 SNS채널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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