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아는 파나소닉 헬스케어 홀딩스가 바이엘의 당뇨사업 부문을 인수해 2016년 새롭게 설립한 독립 법인이다. 전 세계 126개국에 진출한 당뇨관리 전문기업이다.
아센시아의 제품들은 일관된 측정결과와 우수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혈액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고, 30초 안에 같은 검사지에 한 번 더 혈액을 추가해 검사할 수 있는 ‘세컨찬스 샘플링’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의 당뇨관리 환자들에게 아센시아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15일 보건복지부의 당뇨 소모품 급여확대 고시에 따라 향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