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증강현실 게임 활용한 앱 ‘조커’ 내놔

입력 2017-01-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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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증강현실(AR) 게임을 활용한 앱 ‘조커(사진)’를 내놓았다. 현대카드 고객들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모션 앱으로, 증강현실과 위치기반서비스를 적용해 보다 쉽고 재밌게 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위치와 시간에 따라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게임을 즐기면서 주변의 영화·외식·커피 등 제휴매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할인 및 교환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위치 및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조커’ 캐릭터들이 나타나는데, 이를 잡으면 할인·증정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측은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 조건의 조커를 잡으면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미션 방식도 적용해 흥미를 더했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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