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전시회] 김 발렌티노 개인전

입력 2017-01-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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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발렌티노 개인전(∼17일|서울 명동갤러리1898 제3전시실)

‘불광동의 시 배달부’로 불리는 가톨릭 화가 겸 시인 김 발렌티노(58)가 ‘대한민국 웃음꽃 이야기가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17일까지 서울 명동갤러리1898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인생역정을 담은 시화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먹물을 찍은 붓으로 한지에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에서 작가의 지난한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전시 수익금은 청년사업자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전시기간에는 그룹 소리새의 기타리스트 김광석, 킥킥 브라더스 밴드 등의 갤러리 공연이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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