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월 31일 서울 서초동 아리랑TV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제작은 물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차별화 된 AR콘텐츠 수급에 연내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아리랑TV에 약 100㎡ 규모 ‘U+AR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연내 제2 스튜디오 개관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올해 1500여 편 이상의 고품질 AR콘텐츠를 5G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K팝 등 한류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AR콘텐츠로 해외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