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광고 논란, 유니클로 “문제 광고 온에어 사실…입장 정리 중”
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 광고가 논란인 가운데 유니클로 국내 영업을 관리하는 에프알엘(FRL) 코리아가 유니클로 광고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에프알엘 코리아 한 관계자는 18일 “해당 자막에 삽입된 광고가 온에어된 게 맞다”면서 “광고 논란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았다. 향후 정리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꼇다.
이런 상황에서 유니클로 광고 논란은 또다른 후폭풍을 낳는다. 이미 일본의 한국 경제 보복조치로 국내에서도 반일 감정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커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불매운동으로 직격탄을 받았던 유니클로가 다시 자멸의 길을 선택함에 따라 국내 소비자와 누리꾼은 유니클로를 향한 비판과 질타를 이어간다.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