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엔터X뤼마마TV, 어반엔터와도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

둡엔터X뤼마마TV, 어반엔터와도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

어반엔터테인먼트(대표 최용억)이 지난달 29일에 둡엔터테인먼트(대표 서성조)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어반엔터테인먼트는 음악 프로듀싱 등 각종 콘텐츠 기획 제작 및 매니지먼트 업을 전문으로하는 기업으로 최근 JTBC 드라마 ‘나의나라’ OST에 소속 아티스트 ‘서호’가 ‘Remember’과 ‘이별’ 등으로 참여하며 그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둡엔터테인먼트는 중국내 온라인, 모바일 여행 종합 사이트 1위 기업 뤼마마와 뤼마마 코리아의 동영상 OTT 플랫폼 및 문화 관광 상품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 및 미디어 서비스 분야에 대해 독점으로 운영하는 회사다

어반엔터테인먼트는 둡엔터테인먼트가 구축하는 동영상 OTT 플랫폼 ‘뤼마마 TV’ 에 대해 ‘ 드라마, 영화 OST 및 예능 콘텐츠 개발 및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어반엔터테인먼트 최용억 대표는 “지상파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음악 콘텐츠 분야 비즈니스를 해온 노하우를 통해 해외 플랫폼 등에 직접 콘텐츠를 서비스 및 유통 소싱을 가능하게 하는 둡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에 있어 앞으로 확장되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둡엔터테인먼트의 서성조 대표이사는 “어반엔터테인먼트의 드라마 OST와 음악 콘텐츠에 대한 제작 프로덕션 노하우 및 매니지먼트 능력에 대한 기획력이 뛰어나 앞으로 양사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둡엔터테인먼트 측은 ‘뤼마마TV’의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상의 키오스크 ‘오더9’ 를 통해 정보와 콘텐츠가 주는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