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함,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더했다. 아우터, 재킷, 바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남성·여성 라인업을 완성했다. 디테일한 테일러링과 구조적 형태로 균형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질 샌더 디자이너는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하고 견고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모더니스트 스타일을 정의했다”며 “옷이란 입는 사람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현재 전 세계 모든 이에게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