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50-900의 이코노미석 공간을 화물적재 공간으로 개조하고 있다.

A350-900의 이코노미석 공간을 화물적재 공간으로 개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화물수송 능력을 높이기 위해 21일 에어버스 A350-900 여객기 2대를 화물기로 추가 개조했다.

기존 A350 여객기 내부의 이코노미석 공간을 화물공간으로 재편해 최대 46톤(편당 23톤)의 수송력을 확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위기의 자구 노력으로 수송력을 증강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화물부문 매출 2조1432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기 투입으로 글로벌 화물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대량으로 수송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 수송에도 대비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