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 능동적 대응 위해 선임
투자사 출신 외부전문가, CFO 전략기획실장 영입
박희재 부사장 정문환 전무, 미래 투자 계획 설계
동국제약이 송준호 총괄 사장을 임명하고, 투자금융사 출신의 CFO와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영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투자사 출신 외부전문가, CFO 전략기획실장 영입
박희재 부사장 정문환 전무, 미래 투자 계획 설계
신임 송준호 총괄 사장은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 컨설팅, 투자회사에서 근무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을 맡았다. 앞으로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진다.
동국제약은 이와 함께 IR, 재무, 투자, 기획 부문의 외부 전문가도 새로 영입했다. 재무담당 임원(CFO)인 박희재 부사장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서 금융 컨설팅과 기업자금조달 본부장을 역임했다. 새로 전략기획실을 담당하는 정문환 전무는 KDB대우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금융 업무를 수행했다. 박희재 부사장과 정문환 전무는 동국제약의 미래 투자 계획 설계를 담당해 회사의 성장동력 및 대내외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간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