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 138개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배송·설치 비용은 품목에 관계 없이 동일하다. 설치 서비스가 가능한 상품은 다용도 메탈렉, 러빙홈 원목 테이블, 러빙홈 우든 3단 선반, 프로 게이밍 테이블, 리클라이닝 오피스 체어 등 22개 품목이다. 모두 DIY(Do It Yourself) 상품이다. 향후 쇼파와 침대 등 대형가구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성희 이마트 가구 바이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이 휴식 공간을 넘어 취미 생활과 업무를 볼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변화된 것에 착안해 가구를 편히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위해 대형가구 등 다양한 품목에 접목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