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영국서 손흥민 경기 직관하자”

프리미어리그 손흥민 경기 직관 영국여행 출시
10월~11월 4회 걸쳐 출발
맨유 올드 트래포드와 리버풀 안필드도 방문

참좋은여행(대표 조현문, 이종혁)은 손흥민 선수의 영국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영국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10월12일과 19일, 11월2일과 9일 총 4차례 출발하는 6박7일 일정이다. 인천-런던 왕복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손흥민 선수의 출전이 예상되는 4경기(10월12일 출발편은 에버턴 전, 10월19일은 뉴캐슬 전, 11월2일은 리버풀 전, 11월9일은 리즈 전) 중 1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좌석은 경기장 정중앙 2~3층에 자리한 프리미엄 석으로 보다 생생하게 프리미어리그의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상품 참가자들은 경기 당일 손흥민 선수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내 프리미엄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하프타임에는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제공한다.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 외에 다양한 프리미어 리그의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날 기회도 제공한다. 여행 2일차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 스타디움 내부 관광을 하고, 여행 3일차에는 리버풀 FC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을 방문한다. 세 경기장 방문 외에 런던의 빅벤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버킹검궁, 대영박물관 등 런던 시내 관광과 스톤헨지, 온천휴양도시 바스도 돌아본다. 출발일별로 최소출발인원은 15명이고 25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귀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로 출국부터 귀국할 때까지 코로나 관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인천공항 도착 이후 24시간 내 PCR 검사 1회만 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