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 타임스퀘어 입점

입력 2022-09-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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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크루 타임스퀘어점 전경. 사진제공|타임스퀘어

10월 31일까지 ‘국캐 대표 선발전’
핸드허그(대표 박준홍)의 크리에이터 브랜드 플랫폼 젤리크루가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신규 오픈했다.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옴니채널 플랫폼이다. 1인 작가, 소규모 브랜드에서 제작한 문구·생활잡화가 주요 상품이며, 인기 크리에이터 브랜드를 꾸준히 소싱해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젤리크루 회원 가입 고객에게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젤리크루는 10월 31일까지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캐릭터 페어 ‘국캐(국민 캐릭터)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크리에이터가 만든 창작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이고, 대중 투표를 통해 인기 캐릭터를 선발해 자사몰과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형식이다.

30일까지 자사몰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국민 캐릭터로 뽑힌 10개 캐릭터(눙눙이, 라라하우스, 람찌네소품샵, 밤토리상점, 소소로운, 소푸빌리지, 영이의 숲, 앵두앤유, 으나네작업실, 푸르름디자인)의 핼러윈 콘셉트 신상품을 소개한다. 또 10월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승주 젤리크루 플랫폼사업팀 팀장은 “유통사와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만나 신진 작가를 육성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며 “크리에이터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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