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나라셀라의 착한 와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모금했다. 12월 한 달간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 제품을 대상으로 1병 구매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고, 여기에 나라셀라의 적립금 1000원을 더해 2배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까지 더했다.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을 위한 배식, 설거지, 뒷정리 등 봉사 활동에도 참여해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마승철 나라셀라 회장은 “매서운 한파 속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