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더 부드럽게” 오비맥주 한맥, 여름 성수기 겨냥 마케팅 한창

입력 2023-05-25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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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 오비맥주 한맥이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부드럽게 부드럽게 달라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고에서는 항상 ‘빠르게 빠르게’ 일상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이 업그레이드된 한맥을 만나 ‘부드럽게 부드럽게’ 변화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영상 속 한맥을 음미하는 소비자는 일상 속 부드러움을 되찾게 된다.

음악 플랫폼 멜론과 협업해 ‘부드러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복잡한 퇴근길을 부드럽게 만드는 소프트팝 장르, 지치고 힘든 일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인디와 R&B 장르, 우리의 저녁 시간을 부드럽게 음미하도록 만드는 재즈 장르 등으로 구성했다.

오프라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서울에서 ‘빵빵 하지 말고 부드럽게, 과속 하지 말고 부드럽게’라는 문구를 랩핑한 트럭을 운행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5월 목·금요일에 한맥의 부드러움을 전파하는 ‘부드러운 스트릿 어택’을 펼쳤다. 오피스가 밀집한 지역에 깜짝 등장해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풀도록 돕고, 한맥의 브랜드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26~28일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회사 측은 “소비자의 일상 속 부드러움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라거로써 앞으로도 소비자 접점 강화 및 브랜드 경험 강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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