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 트래블 앤 레저 시상식 수상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서 한국 도시호텔 1위 등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가 주관한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2023’에서 세 개 부문을 수상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한국 도시 호텔 부문 1위, 호텔 스파 부문4위, 호텔 총지배인 부문 5위에 올랐다. 트래블 앤 레저의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퍼시픽2023’은 독자 투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호주, 홍콩, 일본, 몰디브, 싱가포르 등 아시아 태평양의 16개 국에서 나라별, 도시 호텔, 해변과 지방 호텔, 스파, 수영장, 총지배인 등의 부문에 걸쳐 순위를 정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총지배인 알레한드로 베르나베는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산정한 근거 있고, 명예로운 상 중 하나”라며 “특히 도시 호텔 부문1위에 선정된 것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훌륭한 위치와 시설과 더불어 세계적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만든 직원들의 헌신을 인정받는 것 같아 더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올해 개관 8주년인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43개 스위트를 포함한 317개 객실,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층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