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라망 시크레’와 홍콩 ‘벨롱’ 컬래버 디너 개최

입력 2023-08-16 11: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망 시크레’ 3년 연속 미슐랭 스타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홍콩 ‘벨롱’과의 오마주 테마 디너
서울 회현동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 9월7일과 8일 이틀간 홍콩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벨롱‘과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벨롱을 이끄는 매튜 커클리 셰프와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이타닉 가든’을 총괄하고 있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함께 준비한다. 손종원 헤드셰프는 4월 홍콩 벨롱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갈라디너를 진행했다. 올해만 벌써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세 번이나 갈라 디너 셰프로 초청 받았다.

이번 갈라 디너는 프랑스어로 ’존경‘을 의미하는 오마주(Hommage)를 테마로 구성했다. 매튜 커클리 셰프와 손종원 셰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코이(Coi) 레스토랑에서 스승과 제자로 처음 만났다. 현재는 각각 홍콩과 한국의 미슐랭 레스토랑의 수장이 되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 손종원 셰프는 스승이었던 매튜 커클리 셰프로부터 배운 것을 오마주하여 구성한 메뉴를, 매튜 커클리 셰프 역시 그의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오마주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7일과 8일 진행하는 갈라디너는 라망 시크레의 최은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을 포함하여 1인 60만원이다. 예약은 전화 및 예약사이트 캐치테이블을 통해 하면 된다.

손종원 헤드셰프는 레스케이프에서 라망 시크레를 2018년 오픈해 2년 만에 미슐랭 1스타를 받았고 현재까지 3년 연속 1스타를 획득했다. 2022년부터 겸직하고 있는 조선 팰리스의 ‘이타닉 가든’ 역시 올해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손종원 셰프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