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이 새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발탁하고, 브랜드의 ‘환상거품’을 알리는 신규 캠페인을 시작했다.

3월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새 모델 수지와 함께 한맥의 부드러움을 알리는 마케팅에 돌입한 것이다. 첫 모금의 부드러운 맛이 끝까지 가는 매력을 환상거품으로 정의했다. CF에서는 한맥의 환상거품을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했다.

회사 측은 “환상적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의 수지와 한맥의 환상거품 이미지가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신규 CF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