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디지털광고대상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 수상

입력 2023-12-18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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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진행 ‘롯데면세점 캠페인’ 마케팅 경쟁력 입증
전년 대비 관련 매출 468% 증가 등 성과 평가 받아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의 ‘롯데면세점 캠페인’이 ‘2023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기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 어워즈’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롯데면세점은 검색 퍼포먼스 대상을 수상해 퍼포먼스 마케팅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면세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선보이며 잠재고객 확대와 매출 극대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캠페인을 통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광고비 대비 수익률(ROAS)이 92% 개선되었고 검색 광고를 통해 발생한 매출이 약 468% 증가하는 등 전략과 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남궁희 롯데면세점 브랜딩팀장은 “롯데면세점 캠페인이 검색 퍼포먼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3월 면세업계 최초로 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MAS(마케팅 자동화 시스템)를 구축했다. 또한 7월부터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라는 캠페인을 론칭해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의 고객 혜택과 편의성을 강조하는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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