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아름다움 전해요” 휠라, 봄 시즌 캠페인 전개

봄 시즌 캠페인 화보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포츠웨어를 선보인 한소희. 사진제공｜휠라

분홍·흰색 등으로 ‘봄 컬렉션’ 구현
한소희, 역동적·세련된 화보 공개

휠라가 봄 시즌 캠페인 ‘Our Sportis Beautiful(휠라의 스포츠가 아름다운 이유)’을 전개한다.

스포츠의 가치를 소통함은 물론, 일상에서 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삶의 아름다운 순간을 이어가자는 의미다.

첫 주자로 모델 한소희가 나서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한소희는 스포츠의 역동성을 형상화한 배경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포츠웨어를 소화하며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향후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야구, 펜싱, 사격, 축구 등 각 분야의 스포츠 선수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선수 각각의 분위기와 개성을 통해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소통할 계획이다.

또 ‘2024 스프링 컬렉션’도 내놓았다. 봄의 따스함이 담긴 색상, 스포츠의 역동성이 담긴 혁신적 디자인, 퍼포먼스 및 아웃도어 활동까지 적합한 기능성을 갖춘 제품으로 구성했다. 스포츠웨어의 본질인 기능성을 강화하면서도 분홍과 흰색 등 봄의 따스함을 담은 색상을 은은하게 혼합해 ‘아름다운 스포츠웨어’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휠라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깨닫는 한편, 일상에서 규정된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