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보고 건강트레킹을” 리솜리조트 4월 ‘블루밍 리솜’ 진행

입력 2024-03-20 11: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제천 안면도 덕산 지역 리솜리조트에서 동시 진행
식목일 고객에게 가드닝 스타트 키트 선착순 증정
리솜트레킹 프로그램 재개, 지역 명소 걷기&사우나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봄꽃을 테마로 하는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을 4월 동안 진행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봄꽃 개화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청 지역에 있는 리솜 리조트는 벚꽃을 비롯한 봄꽃 명소로 유명하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의 경우 진입로 1.5km에 걸쳐 20년 된 벚나무터널이 이루어져 이맘 때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이번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은 제천, 안면도, 덕산 지역의 리솜 리조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먼저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가드닝 스타트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주말에는 꽃과 함께 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나만의 꽃차를 만들며 봄을 느끼는 꽃차 클래스, 꽃으로 꾸미는 캔들과 비누 아트클래스 등이 있다.

봄날 숲, 온천, 바다 등을 즐기는 리솜트레킹 프로그램도 재개한다. 우선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4월 20일 리조트에서 바로 이어지는 주론산 코스를 트레킹하고 사우나도 즐기는 웰니스트래킹을 진행한다. 선착순 예약제다.


덕산 스플라스 리솜은 4월 6일과 27일 워킹 인플루언서 김섬주, 문우신과 함께 그린 트레킹을 진행한다. 지역 명소인 메타세콰이어길과 가야산 내포문화숲길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몬츄라 굿즈와 나이트 스파 또는 사우나 이용도 포함됐다.

아일랜드 리솜은 지구의 날을 맞아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함께 줍는 꽃지 플로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코키트와 함께 1시간 봉사활동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해양쓰레기 줍기 행사는 아일랜드 리솜의 연중 ESG프로그램으로 원하는 고객들은 플로깅 키트를 받아 자율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포레스트 리솜에서는 4월 27일 저녁 블루밍 리솜 프로모션의 피날레로 ‘포레스트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레스트리 브이탑 야외 가든에서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