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5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한 공연 진행

5월 4~6일 어린이날 연휴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6회 공연
환상적인 패밀리 아트 서커스,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
연계 이벤트 및 지역민, 리조트 회원·, 조기예매 고객 혜택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는 5월 4일부터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하는 첫 서커스 장르로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했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지난해 12월 초 ‘멜론뮤직어워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K-팝 이벤트와 마룬파이브 등 대형 해외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세계 상위 랭커 탁구 선수들이 출전한 ‘WTT 챔피언스’를 유치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공연시설 중 최대 하중(약 100톤)을 견딜 수 있는 천장 리깅포인트와 공연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무대 및 객석,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 어디서든 시야 방해 없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좌석 등을 갖추고 있다.

장현기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장현기 아레나 GM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웰메이드 작품인만큼 연휴기간 동안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진정한 영감과 감동을 주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드레서 어워즈’, ‘베스트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공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6회 진행하며 관람권은 4월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월1일부터 7일까지 조기 예매 고객에게 일정 퍼센트 할인, 4월 8일부터 인천 지역민 및 인스파이어 모멘텀 회원에게 각각 일정 퍼센트, 청소년 일정 퍼센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월5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 인스파이어는 5월에 현대퓨처넷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한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이색적인 컨셉트의 대형 푸드 코트,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