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름 시즌 내몽고 단독 전세기 운영

입력 2024-06-05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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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 사막

내몽고 사막

코로나 이후 첫 내몽고 전세기 운영, 7~8월 주2회 출발
초원과 사막, 별 관측 등 매력…현대식 게르 숙박체험도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내몽고 단독 전세기를 7월과 8월 한정 운영한다.

내몽고는 중국 북부에 위치해 여름 평균 기온이 22도 정도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6~9월은 내몽고를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로 넓은 초원과 사막, 밤하늘 별 관측 등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는 진에어를 이용해 단독으로 내몽고 호와호특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7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 주 2회(수, 토) 출발한다.
내몽고 초원의 밤하늘

내몽고 초원의 밤하늘


전세기 상품 ‘내몽고/초원/사막 5, 6일’은 내몽고의 초원과 사막을 정복하는 일정이다. 호화호특의 시라무런 초원과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샹사완사막에서 낙타 체험, 사막 자전거,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유목민 전통가옥을 개조한 현대식 게르(2인1실)에 숙박 체험도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증가하는 중국 여행 수요에 발맞춰 신규 노선 확대의 일환으로 내몽고 호화호특 전세기를 단독 운영한다”며 “내몽고 전세기에 이어 중국 내 매력적인 여행지 발굴과 전세기 상품 확대로 여행객 편의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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