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퍼퓸 브랜드 티슬로가 27일까지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2층에서 론칭 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사진)를 운영한다.
향을 섬세하게 큐레이션해 나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제안하는 웨어러블 퍼퓸 브랜드다. 향을 매개로 바디크림, 핸드크림, 퍼퓸스틱 등을 출시하며, 2022년 10월 론칭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팝업스토어는 ‘감정과 감각의 확장을 일으키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나에게 어울리는 시그니처 향을 찾도록 구성했다. 시향용 디퓨저 스톤을 통한 후각적 공간,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느끼는 촉각적 공간, 향을 심상화한 이미지의 시각적 공간 등에서 감각의 확장을 통해 나의 감정에 집중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 ‘매그놀리아 앤 세린 뷰티’ 바디크림과 바디워시 등을 추가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11가지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다.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바디크림 디스커버리 키트’ 증정은 물론, 제품 구매 시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와 SNS 이벤트를 준비했다.
회사 측은 “론칭 2주년을 기념해 감각적 체험의 팝업스토어 공간을 마련했다”며 “방문객이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찾고, 티슬로를 매개로 감정과 감각의 확장을 일으키는 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