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1㎞ 안에 직·주·락·휴 갖춘 ‘서울원 아이파크’ 11월 분양

입력 2024-11-06 11:56: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1년 용산민자역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구성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두 번째 역세권 개발에 나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노하우와 함께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2011년 용산민자역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번에는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구성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두 번째 역세권 개발에 나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노하우와 함께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서울원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원은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을 뜻한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안에서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을 주거공간부터 호텔, 쇼핑몰, 오피스까지 약 15만㎡에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지역 구성원들은 서울원에서 만나는 라이프 컬처의 시대를 누리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원은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로 꾸며진 복합용지와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상업용지로 구분되며 설계에는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주거시설은 약 7만7722㎡ 부지에 8개 동, 최고 49층 높이 규모다. 분양형 공동주택, 공공임대, 레지던스 등 총 3032가구가 조성된다. ‘Live, Work, Play, Rest’ 등 모든 생활이 연결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공간으로 채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풍부한 녹지를 비롯한 스마트커뮤니티, 그린에너지와 AI 기반 디지털 홈케어 등이 마련된다.

복합용지에 들어서는 공동주택 서울원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 동, 전용면적 59~244㎡ 공동주택 1856가구로 11월 분양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59㎡ 20가구, 72/74㎡ 96가구, 84㎡ 672가구, 91㎡ 176가구, 105㎡ 336가구, 112㎡ 176가구, 120㎡ 336가구, 143~244P 4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을 제외한 2개 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레지던스로 지어진다. 식사, 하우스키핑,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일반적인 서비스 레지던스와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복합용지에 주거시설과 더불어 스트리트몰도 직접 보유하고 운영해나갈 구상이다. 주변에 스트리트몰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입주 시 배정되는 한천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강북권 명문 학군으로 손꼽히는 대진고, 서라벌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규모 중계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교통 여건 역시 훌륭하다. 단지와 인접한 광운대역은 기존 1호선뿐만 아니라 6호선, 7호선도 이용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향후 GTX-C노선이 신설될 예정으로 개통되면 광운대역~강남(삼성역) 구간이 9분 만에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 영축산, 한천 근린공원 및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우수한 조경 시설까지 조성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노원구에 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스마트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전망이다. 오픈 테라스, 로봇딜리버리, 도심형 팜투테이블까지 실현한 스마트 단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공공용지에는 문화거점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등 지역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