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전남 고흥군과 유자의 지속가능한 시장 판로확대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자사 ‘달빛유자’의 주 원료인 고흥산 유자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촉을 통해 고흥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했다.
서울장수 달빛유자는 고흥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유자를 주재료로 한 막걸리다. 향긋한 유자 향과 부드러운 쌀 풍미가 특징으로, 100% 국내산 쌀과 천연 벌꿀을 사용해 자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고흥산 농산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