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슈페리어 사각팬’ 출시

독일 주방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슈페리어 사각팬’(사진)을 내놓았다. 

일상 요리부터 고난이도의 섬세한 요리까지 조리 가능하도록 정밀하게 설계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 숙련된 사용자까지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4중의 클래드 바디와 고밀도 3중 레이어 논스틱 코팅을 결합한 7중 구조로 설계했다. 클래드 구조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정교하게 적층해 열전도율과 온도 유지력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팬 전체에 열이 빠르고 고르게 퍼져 음식을 균일하게 조리할 수 있다. 표면에는 고밀도 3중 레이어 논스틱 코팅을 적용해 섬세한 요리도 쉽고 깔끔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긁힘에 강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팬 내부의 측면은 정밀한 곡선 구조로 디자인해 계란말이나 부침요리 등 재료를 뒤집거나 말아 올리는 과정에서 음식이 가장자리에 걸리거나 들러붙지 않도록 했다. 또 일본의 정밀한 제조 공정과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 핸드크래프트 기술을 적용해 세련되고 글로시한 표면 마감은 물론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손잡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해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그립감도 편안해 오래 조리해도 손에 부담이 덜하다.

회사 측은 “계란말이와 토스트 등 간식부터 아침식사와 도시락 등 간편식까지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든든한 주방의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