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 가슴수술’ 이세영, 비키니 패션쇼…방송불가 우려 [종합]
유튜버 이세영이 가슴수술 후 당당하게 방구석 패션쇼를 진행했다.
8일 이세영의 유튜브 ‘영평티비’에는 ‘A컵에서 E컵으로 가슴수술 후 입고 싶었던 옷 입어보기(ft.비키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은 “지금 와이어 있는 것은 못 하기 때문에 심리스 브라를 입고 있다”고 밝히며 가슴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그는 “원래 A컵이었다가 가슴 필러를 맞고 꽉 찬 A~B컵 정도가 됐다. 그리고 수술 받은 후에는 D~E컵이 됐다”며 “수술 후 생착률을 높이려면 지방이 좀 있어야 한다더라. 52~53kg까지 증량했다가 지금은 46~7kg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유산소 운동만 하고 집 앞 마실 뛰는 정도였다. 두 달 넘게 운동을 못하면서 체중을 증량했는데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비결이 있다”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소개했다.
이세영은 과감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면서 “이전에는 누브라나 모아주는 오프숄더 브라가 없으면 입을 수가 없었는데 이젠 너무 편하다. 신경 쓰지 않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래지어 없이 니플 패치만 하고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세영은 “전에 가슴 영상이 생각보다 이슈가 많이 되지 않았냐. 그때는 부기가 있을 때였다. 똑같은 D~E컵이어도 풀컵 느낌보다는 서양 언니들처럼 납작한 상태를 원했다. 지금은 붓기가 많이 빠져서 부담스럽지 않은 상태”라고 자랑했다.
그는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비키니를 소개하기도 했다. 스킨톤 비키니를 선보이면서는 “이건 안 될 것 같다. 방송이 안 될 것 같다”고 자체 심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록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이세영은 “내 지인 10명 중에 2명은 이 비키니가 있다. 서로 돌려 입나 싶을 정도였다. 예쁘다. 마음에 든다”면서 “이젠 수영복 바스트가 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튜버 이세영이 가슴수술 후 당당하게 방구석 패션쇼를 진행했다.
8일 이세영의 유튜브 ‘영평티비’에는 ‘A컵에서 E컵으로 가슴수술 후 입고 싶었던 옷 입어보기(ft.비키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은 “지금 와이어 있는 것은 못 하기 때문에 심리스 브라를 입고 있다”고 밝히며 가슴수술 후 근황을 알렸다. 그는 “원래 A컵이었다가 가슴 필러를 맞고 꽉 찬 A~B컵 정도가 됐다. 그리고 수술 받은 후에는 D~E컵이 됐다”며 “수술 후 생착률을 높이려면 지방이 좀 있어야 한다더라. 52~53kg까지 증량했다가 지금은 46~7kg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유산소 운동만 하고 집 앞 마실 뛰는 정도였다. 두 달 넘게 운동을 못하면서 체중을 증량했는데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비결이 있다”면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소개했다.
이세영은 과감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면서 “이전에는 누브라나 모아주는 오프숄더 브라가 없으면 입을 수가 없었는데 이젠 너무 편하다. 신경 쓰지 않고 입고 싶은 옷을 입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브래지어 없이 니플 패치만 하고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세영은 “전에 가슴 영상이 생각보다 이슈가 많이 되지 않았냐. 그때는 부기가 있을 때였다. 똑같은 D~E컵이어도 풀컵 느낌보다는 서양 언니들처럼 납작한 상태를 원했다. 지금은 붓기가 많이 빠져서 부담스럽지 않은 상태”라고 자랑했다.
그는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비키니를 소개하기도 했다. 스킨톤 비키니를 선보이면서는 “이건 안 될 것 같다. 방송이 안 될 것 같다”고 자체 심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록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이세영은 “내 지인 10명 중에 2명은 이 비키니가 있다. 서로 돌려 입나 싶을 정도였다. 예쁘다. 마음에 든다”면서 “이젠 수영복 바스트가 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