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까지 ‘업사이드 아카데미’ 참가 모집

‘업사이드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두나무

‘업사이드 아카데미’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두나무



두나무가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과 웹3·블록체인 보안 등에 특화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직으로 활약하며 보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가 직접 멘토로 참여, 상시 맞춤형 1:1 멘토링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전수한다. 대학교 학점 연계 아카데미 과정으로 고려대, 경기대, 아주대, 숭실대, 세종대 등 5개의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된다.

20명 소수 정예로 선발하며,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신 맥북프로와 1인당 월 100만 원의 학습 지원금, 팀당 월 25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위해 산재보험, 개인별 스터디 공간과 스낵바도 추가 지원한다.

최근 해킹 피해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이버 보안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한다. 나날이 고도화되는 해킹에 맞서 최신 기술 트렌드 습득은 물론 케이스별 다양한 실전 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운다. 공식 과정 수료 후에도 후속 프로젝트 및 연구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발표, 취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월 29일까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실기 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