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최근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강남경찰서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

숙취해소제 ‘헛개파워 스틱 젤리’ 출시를 기념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의 확산과 일상 속 숙취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포돌이 숙취단속반’을 콘셉트로 교통 안전 퀴즈, 포돌이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찰청 공식 마스코트인 포돌이·포순이가 거리로 나서 시민과 소통하며 캠페인 참여를 이끌었다.

회사 측은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적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