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신작 애니메이션 ‘피닉스맨’(사진)이 27일 오후 3시 KBS1TV에서 첫 방송한다.

총 26화(각화 러닝타임 11분)로 제작했으며, 풀 3D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미래 히어로가 꿈인 소년 차현우가 성스러운 불새 ‘피닉스 아바타’와 결합해 건장한 몸을 가진 피닉스맨으로 변신하고, 천재의 광기를 가진 지휘자 악당 ‘베마에’에 맞서 싸우는 스토리다. 

주인공이 오토바이 사이드카를 끌어당겨 몸에 장착한 첫 피닉스맨 기어 ‘스텀’과 공사장에서 쓰이던 소형 불도저가 피닉스 파워에 의해 피닉스맨에 장착된 기어 ‘블레이커’를 완구로 선보였다.

회사 측은 “피닉스맨의 신선한 활약으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등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